‘바른생활’ 박보검, 교육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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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박보검, 교육효과 ‘기대’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3.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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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역 맡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탤런트 박보검 ⓒ뉴시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탤런트 박보검(23)의 ‘바른생활’이 화제다.

박보검은 담배를 피지 않고 술도 잘 안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욕을 하지 않는 등 경박한 말도 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들이 ‘아이돌’을 따라하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을 둔 어머니들로부터도 호감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이처럼 ‘바른생활’ 박보검이 자신의 이미지와 딱 맞는 차기작을 선택했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보검은 KBS 하반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KBS미디어)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총명함과 외모를 갖춘 왕세자 역을 맞는다.

KBS 미디어 측은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주인공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됐다”고 밝혔다. 박보검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가 어떤 지 여실없이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은 누적 조회수 5000만을 기록한 동명 웹소설로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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