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 당 1201.4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원 떨어졌다.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고개를 들었다.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는 이날 호조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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