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부영그룹이 대한노인회에 노인전문 교육원인 ‘우정연수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7일 ‘대한노인회 제2차 회장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5층 규모로 총 1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식당,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장소 확보라는 대한 노인회의 숙원사업이 이번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며 “노인복지와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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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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