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부영주택은 부산 강서구 신호동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 노인정을 열기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부영주택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택배물품 배달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택배물품 보관 장소를 제공했다. 이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아파트 택배사업의 일환이다.

부영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우선적으로 배달 업무에 참여하기 때문에 노인 복지 실현은 물론 택배 수령자도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어 입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선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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