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쌍용자동차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티볼리 에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 '티볼리 에어'의 차체에 포스코 WP 고강도강이 71% 적용됐다는 점에서 티볼리 에어와 포스코 WP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포스코와 쌍용차는 행사기간 동안 그룹사 임직원들과 인근지역 주민 등 일반에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펼치며 오는 17, 18일에는 구매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그룹 임직원에게는 6%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도 지난 15일 '티볼리 에어' 프로모션 현장을 방문해 주차된 시승용 티볼리 에어 내외부를 살펴보고 운전석에 앉아보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8일 공식 출시된 쌍용차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6만4000대가 판매된 티볼리의 후속 모델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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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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