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남보라측, “악성루머, 더 이상 좌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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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남보라측, “악성루머, 더 이상 좌시 못해”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3.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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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배우 강소라 ⓒ뉴시스

탤런트 강소라(26)와 남보라(27) 측이 시중에 돌고 있는 악성루머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면서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을 경고했다.

두 사람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최근 온라인 및 SNS,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유포된 강소라와 남보라의 악성 루머는 사실무근임에도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강소라와 남보라 각각에 대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 여성으로서 쉽게 치유되기 힘든 상처를 준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및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포된 글은 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 것은 물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얼마 전 <맨도롱 또똣>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파파로티>와 드라마 <미생>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했다.

남보라의 최근 출연작은 ‘내 마음 반짝반짝’이며 2004년 MBC TV ‘일밤-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데뷔, 영화 <악마를 보았다> <돈 크라이 마미> <하울링> <용의자>와 드라마 <상어> 등에 출연했다. 

▲ 배우 남보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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