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23일 국내 증시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과 기관의 매도 공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08%(1.69포인트) 떨어진 1995.12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09억 원, 436억 원 순매도, 외국인은 77억 원 순매수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날 대비 0.31%(2.12) 하락한 2.12포인트 689.39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9억 원, 21억 원 순매수, 기관이 330억 원 순매도다.
벨기에 브뤼셀 테러에 따른 미국 뉴욕증시 하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외국인은 장 내내 순매도로 일관하다, 막판에서야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6원 오른 1161.2원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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