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촬영 끝…손예진 연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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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촬영 끝…손예진 연기 기대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3.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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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영화배우 박해일 손예진 ⓒ뉴시스

23일 조선의 마지막 황녀 이야기를 담은 <덕혜옹주>가 4개월 간에 걸친 촬영을 마치면서 주인공 손예진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로 있다. <덕혜옹주>는 손예진이 지난 2005년 <외출>이후 허진호 감독과 10년 만에 함께 작업한 영화다.

지난 4개월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에 임한 손예진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부담과 책임감이 컸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객들이 빨리 영화를 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스스로도 기대감이 큼을 드러냈다.

이 영화에선 덕혜옹주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오는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을 맡은 박해일의 연기에 대한 궁금증도 일고있다.

박해일은 “굉장히 의미있는 작업이었다”며 “(그런 노력들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겨 있을 것 같아 나도 영화가 많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덕혜옹주>에는 윤제문,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 박주미, 김소현, 박수영, 김재욱 등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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