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롯데시네마는 영화 <비포선라이즈>를 다양성 영화스페셜관인 ‘아르떼’에서 내달 7일 단독 재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을 뜻하는 ‘Art’와 ‘LOTTE CINEMA’의 합성어인 ‘아르떼’는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롯데시네마라는 뜻으로 다양성 영화를 수급, 상영하는 스페셜관이다. 지난 2월엔 <설행, 눈길을 걷다>를 단독 개봉한 바 있다.
이번에‘롯데시네마아르떼’가 선택한 <비포선라이즈>는 학교 개강을 위해 파리로 돌아가던 셀린(줄리 델피)과 유럽에서 시련의 상처를 안고 미국으로 돌아가던 제시(에단호크)가 아름다운 도시 비엔나에서 보낸 하루를 그린 로맨스 영화로, 개봉 당시 제4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은곰상(최우수 감독상) 수상,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지지율 100%를 기록 중인 명작이다.
<비포선라이즈>의 ‘아르떼톡’도 준비한다. 28~2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이동진 평론가, 정숙영 여행작가와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이 함께하는 ‘아르떼톡’에서는 ‘여행과 영화’를 주제로 <비포선라이즈>의 연출 방식, 캐릭터,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영화의 배경인 비엔나 거리와 명소에 얽힌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예고편을 확인한 후 ‘단 하루 만에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나만의 비밀장소’에 대한 댓글 추첨을 통해 <비포선라이즈> 한정판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는 ‘두근두근 댓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독 개봉기념 사전 예매 1+1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한편, 아르떼는 2016년 현재 전국 9개관 10개 스크린에서 운영 중이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