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준선 기자)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고양관광문화단지 M1~M3블록에 짓는 ‘킨텍스 원시티’가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949가구(특별공급 89가구 제외) 모집에 1만185명이 몰려 전 주택형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한류월드 일대는 일산신도시 내에서 사실상 마지막 남은 개발부지인데다 킨텍스 원시티와 같은 대단지 아파트 공급은 마지막이라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각각 △M1블록 내달 11일 △M2블록 10일 △M3블록 9일이다. 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변경됐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은 내달 16~18일 3일간 진행된다.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은 이달 29, 30일 양일간 청약을 접수한다. 내달 1일 당첨자 발표, 2일 계약을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며 건별 500만 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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