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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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6.1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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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2013년부터 서울 및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이 프로그램을 무상제공 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2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달리기 축제’는 학기 말에 여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현대해상은 기부문화 인식 보편화를 위해 코스를 완주한 여학생 1명당 만원의 기부금을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그램에 전달해 어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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