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던킨도너츠는 ‘레드큐브’, ‘블루큐브’ 등 큐브 음료가 지난해 5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루큐브는 해조류 스피룰리나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와 레몬 과즙이 함유된 새콤달콤한 파란색 얼음이다. 레몬 쿨라타와 푸른 블루큐브의 이색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블루큐브 하와이안 크러쉬’, 레몬 에이드인 ‘블루 레몬에이드’로 구성돼 있다.
던킨도너츠는 블루큐브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이후 ‘초코큐브’를 잇달아 출시하며 큐브 음료 라인을 강화해왔다. 지난달에는 ‘레드큐브’와 ‘커피큐브’를 출시하며 총 4가지 컬러의 큐브 음료 라인업을 완성하며 커피 고객과 음료 고객 양쪽을 공략했다.
레드큐브는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로 만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이스 큐브가 들어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진한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레드큐브 2종은 출시 1개월 만에 30만잔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얼음이 녹으면 연해지는 아이스 음료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큐브 음료를 개발, 총 4가지 큐브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녹을수록 더욱 풍미가 진해지는 던킨도너츠만의 큐브 음료 4종을 즐기며 다가오는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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