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동양의 시드니 '여수 웅천꿈에그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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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동양의 시드니 '여수 웅천꿈에그린' 분양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6.23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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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여수 웅천꿈에그린' 메인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동양의 시드니'로 자리잡을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단지에서 '여수 웅천꿈에그린' 1969가구를 6월 중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 1781가구와 오피스텔 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75%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은 △28~65㎡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특히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여수의 신도심으로 떠오른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여수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주거복합 대단지로써 지역 내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져 웅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 면적 280만㎡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시는 이 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인 만큼 미래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웅천공원(36만4000㎡)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향후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탁월한 교통망도 자랑할 만하다. KTX 여수엑스포역, 여천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여수웅천지구와소호동을 잇는 해상교량 건설이 추진되면서 교통난 해소는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웅천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으며 단지 뒤편으로는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우며 단지 인근에는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며 전남 지역 거주자이 들어오고 싶어하는 신흥 주거지로 떠올랐다"며 "특히 여수 웅천꿈에그린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써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여수 웅천꿈에그린의 분양홍보관을 여수문수동 805-14에 오픈, 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6월 말 웅천지구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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