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상반기 영업익 17억원…전년比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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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상반기 영업익 17억원…전년比 16.8%↑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7.2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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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녹십자랩셀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7억4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2억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억5700만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3%, 49%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 감소했다. 2분기 매출액은 102억400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9700만원으로 각각 20%, 28.3% 증가했다. 

녹십자랩셀은 최대 사업부문인 검체검진서비스 분야의 올 상반기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 늘었고, 신설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NK세포치료제 임상 2상 착수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였다. 녹십자랩셀이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지난 1월 비혈연 타인 유래 NK세포치료제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NK 세포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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