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고생 대상 항공사 직업 특강 '색동나래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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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고생 대상 항공사 직업 특강 '색동나래교실'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8.0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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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여름방학 맞이 '색동나래교실'에서 정수일 정비본부 선임기술감독(앞열 가운데)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서울시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사으로 직업특강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 항공사 직업특강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항공사 직업에 대해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일 정비본부 선임기술감독(남, 49세)과 박소희 캐빈본부 부사무장(여, 33세)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항공정비사와 캐빈승무원의 주요 업무와 진로에 필요한 준비사항 등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이지민 학생(여, 19세)은 "어린시절 비동반 어린이 서비스를 통해 홀로 아시아나항공의 시드니 운항편을 탑승한 적이 있는데 당시 자상히 챙겨주는 승무원의 모습을 보며 캐빈승무원을 꿈꾸게 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상세한 진로 계획을 세워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자유학기제 실천우수 기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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