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환율 급락 딛고 연중 최고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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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환율 급락 딛고 연중 최고치 또 경신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6.08.10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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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정아 기자)

코스피가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86포인트(0.04%) 오른 2044.6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하락 반전해 204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5거래일 연속 상승, 3거래일 연속 연중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1100원선이 붕괴, 전일(1106.1원)보다 10.7원 내린 1095.4원에 장을 마쳤다.

이같은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276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6억원, 104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73포인트(0.96%) 오른 707.4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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