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삼성화재는 기존 암보험 상품을 개정한 '한방에 유비무癌'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방치료비, 재진단암 및 여성특정질환 보장을 신설한 이 상품은 지난 20년간 진화해온 암 보험의 결정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한 암 진단 이후의 생활자금 담보까지 갖춰 암 치료에 관한 걱정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출시한 한방에 유비무癌의 주요 보장내용과 상품특징은 △한방치료비 및 재진단암진단비 담보로 암보장 공백 최소화 △유방, 자궁 등 여성특정질환 보장 강화 △암 질환 등으로 질병 장애 판정 시 10년간 매년 생활자금 지급 △4. 15년 재가입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에 납입면제 기능 등이다.
 
한방에 유비무癌은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피보험자가 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이 있어 보험료 납입에 대한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보험료 납입면제 이후 재가입시 다시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신소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장은 “한방에 유비무癌은 암 관련 보장을 강화하여 암 진단 이후의 장애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으로 상품을 혁신하여 고객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은하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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