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5%(5.09포인트) 내린 2034.65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외인 매도세가 거세지며 2020선 밑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사된 데다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까지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4억원, 10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94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92포인트(0.59%) 내린 663.69로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