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식품·외식기업 일자리 창출 결의대회 및 일자리 페어’에 참가해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함께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결의대회 및 일자리 페어’는 ‘청년에게 비전을, 식품산업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2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결의대회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를 비롯한 참가업체 관계자들은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결의대회는 대한민국식품대전(KFS) 개막행사로 열렸으며, 결의대회를 마친 뒤 일자리 페어와 특별초청강연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일자리 페어에서는 20여개의 식품 외식기업들이 설치한 기업부스에서 인사 담당자들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실시했다. 테마부스를 설치해 외국어 면접과 면접 스킬 지도, 면접 메이크업 및 코디 등 다양한 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꾸며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스위트위드’를 설립하기로 하고 장애인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와 장애인고용공단이 약 20여억원을 들여 롯데제과가 제공하는 평택공장 기숙사 자리에 세워지며, 채용 규모는 약 30여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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