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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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6.09.0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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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9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8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6월 9일까지 총 950건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장관상 5건, 금상 5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그리고 장려상 201건이 선정됐다.

이날 공식 시상식에서는 전국 은상 수상자 40건 중 교육부 장관상 1건, 여성가족부 장관상 2건, 행정자치부 장관상 2건, 금상 5건의 수상자 발표가 있었으며 , 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상장과 은메달, 장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상장 그리고 금메달이 수여됐다.

장관상 5건 중 최정태 군(양주백석고,17)과 성수림 양(서울여자상업고,18)은 2017년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친선대사로 선정됐다.

친선대사에 선정된 두 학생은 2017년에 개최되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7개국 학생들과 함께 국제적인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사례들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식 시상식은 수상자 발표를 비롯하여 전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 간의 봉사활동 사례 공유 및 토론, 청년 교육 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제5회 금상수상자 이승환씨의 특별 강연 등 수상자 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지난 18년간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해왔으나 특히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많아 더욱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12만 9,652명이 참여해 2만 1천여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되었으며 이 중 총 4,992건의 수상사례가 발굴되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미국 푸르덴셜 파이낸셜이 1995년부터 주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대회로 미국을 비롯, 한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 인도, 중국, 브라질에서도 개최되는 글로벌 청소년자원봉사자 시상대회이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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