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1만7423대 대비 18.3% 증가한 2만612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400대 △BMW 5415대 △렉서스 1134대 △혼다 917대 △토요타 899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니 887대 △포드(링컨 포함) 875대 △랜드로버 696대 △닛산 623대 △크라이슬러(지프 포함) 564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963대(62.9%) △2000~3000cc 미만 6113대(29.7%) △3000~4000cc 미만 1116대(5.4%) △4000cc 이상 380대(1.8%) △기타(전기차) 40대(0.2%)로 확인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299대(74.2%) △일본 3759대(18.2%) △미국 1554대(7.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96대(49.5%) △가솔린 8596대(41.7%) △하이브리드 1780대(8.6%) △전기 40대(0.2%) 순이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1732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1555대), 메르세데스-벤츠 E220d(1412대)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10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물량확보,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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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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