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웰빙 아이디어기업 자이글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4억4897만99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자이글은 주주에게 이익환원 및 친주주정책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최대주주인 이진희 대표의 배당금 전액을 일반 주주에게 전액 환원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4.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회사의 친주주 정책을 통한 이익 공유라는 상장의 기본 의미를 실현하고자 하는 이진희 대표의 의지 표현이자 대승적인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님들을 위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6일 코스닥에 상장한 자이글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72억5300만원, 영업이익은 98억3600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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