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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남성 갱년기, 원인과 치료법
2016년 12월 13일 (화)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래영 압구정 대자인한의원 원장)

‘갱년기’하면 중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남성들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온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약 12%가 남성갱년기에 시달리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남성 갱년기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호르몬 분비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40대가 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70대에 이르러서는 약 20∼30% 수준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때 성장호르몬이나 멜라토닌과 같은 각종 호르몬 분비가 함께 감소하며 복부비만, 우울증, 불면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갱년기가 찾아오면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성욕이 급격히 감소했거나 △발기부전 △피로 △기억력 감퇴 △근육량 및 골밀도 감소 △우울감 △지적능력 저하 △여유증(여성형 유방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단순 발기부전인지 만성피로에 의한 것인지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남성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먼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하루 30분씩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육류 위주의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 보다는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은 혈압을 내려주는 것과 동시에 남성호르몬 수치를 늘려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한의학적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처방으로는 황실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을 추천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공진단은 기혈 보충과 원기회복, 보혈작용 등이 뛰어나 타고난 원기를 든든하게 해 신수와 심화를 잘 오르내리게 하고 오장이 조화되어 병이 생기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을 정도로 명약 중의 명약이다.

공진단을 제환할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사향’이며, 공진단의 효능을 90% 이상 좌우한다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약재다. 또한 사향은 식품겸용 한약재가 아닌 의약품 한약재이기 때문에 한의원에서만 취급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사향 함량에 따라 효능 및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전문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직접 제환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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