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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2016년 12월 28일 (수) 제공 현대건설 sisaon@sisaon.co.kr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보는 물론, 해외 공사현장 인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펼침으로써 한국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임직원 급여끝전 3억여 원, '사랑나눔기금' 기탁

   
▲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글로벌 CSR활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730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현대건설 임직원 2669명, 현대종합설계 임직원 384명 등 총 3053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급여 끝전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일명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은 2010년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다. 해당 캠페인은 이제 사내에서 대표적인 기부문화로 정착했으며, 현재까지 모금 누적금액은 20억여 원에 이른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모금된 급여 끝전은 '필리핀 커뮤니티센터 건립', '다문화가정 자립지원사업', '아프리카 케냐 식수지원사업', '수주 현장지역 인도네시아 식수개발 지원',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 및 연탄지원' 등 총 27개 활동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성금은 '에콰도르 마나비 지역 학교 지원사업', '인도네시아 찌르본 지역 위생시설 지원사업',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지역 보건 생계 지원사업',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 태양광 지원 및 기능공 양성', '미얀마 달라 지역 학교 기능보강 및 교육 지원사업', '종로 도시미관 개선사업', '재해위기 가정복구 및 지원사업' 등 총 8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단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에 초점을, 국내에서는 지역사회 내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모양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이 큰 금액이 돼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소외계층을 도와서 뜻 깊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내 기부문화 활동이 꾸준히 진행돼 급여 끝전 모금 문화가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서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 선정

   
▲ 현대건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관련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73년 자고라위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총 35개, 총 3805백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시행했고, 현재는 인도네시아 푸상안 수력발전소 공사, 샹그릴라 레지던스 공사, 사룰라 지열발전소 공사,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등 총 6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공사현장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겉치레를 위한 지원이 아닌, 인도네시아 정부 요청과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사업을 선정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2014년 환경국제 NGO기관 세이브 더 칠드런과 사업장 근처 아체뜽아 지역 7개 마을에 학교 보건위생사업 실시, 위생용품 키트 배포로 열악한 지역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올해에는 위생이 취약한 마욱 사삭지역에도 국제 NGO기관 해비타트와 협력해 주택신축, 공공위생소 설치, 유치원 개보수, 배수시설 설치 등 주택 사업과 식수 위생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에 대학생 봉사단 90여 명을 파견해 교육봉사, 문화공연 등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당사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서 유대가 깊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적 나라"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다양한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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