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스카이(대표 박병엽)가 정우성 차승원이 모델로 활약하는 스마트폰 베가의 화이트 컬러를 25일 내놨다.
 
이번에 출시하는 화이트컬러는 스카이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아이보리 화이트'컬러로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베가폰과 매치가 잘된다. 

이미 출시한 블랙에 이어 9월 출시 예정인 핑크, 골드브라운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던 컬러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가폰은 배터리 커버를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 2가지로 제공한다. 광택이 난느 마감처리로 세련된 느낌을 더한 배터리 커버와 사용성을 고려한 깔끔한 무광커버 2종이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다가오는 가을 패션 트렌드 컬러인 블랙 의상에 화이트 컬러의 베가폰은 패션 액세서리 그 이상의 세련된 느낌을 준다”며 “패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마트폰은 역시 팬택 ‘스카이’ 라는 소비자들의 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출시된 베가는 현재 누적판매대수 5만대를 기록하며 일개통 1500대를 실현하는 등 인기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