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도심서 ´삐라´ 발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설 연휴, 서울 도심서 ´삐라´ 발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2.0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설 연휴 서울 도심에서 대남전단, 일명 ‘삐라’가 발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연세대 캠퍼스 주변과 홍제동 일대에서 삐라 200여장이 발견돼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삐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으며, 경찰은 발견된 삐라를 군에 인계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에서 풍선으로 날려 보낸 삐라가 바람을 타고 서대문구 일대까지 도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서울 도곡역과 양재천 인근에서도 ‘북남관계 대전환’ 등의 내용이 적힌 삐라가 발견됐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