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2020년, 제조경쟁성 국내 1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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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2020년, 제조경쟁성 국내 1위" 목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2.0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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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보해양조가 장성 생산본부 2017년 킥오프 행사에서 ‘2020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보해양조

보해양조가 장성 생산본부 2017년 킥오프(Kick-Off) 행사에서 ‘2020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비전 선포식에서 보해양조 장성 생산본부는 공장 혁신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제조경쟁성 국내 1위, 아시아 5위권 내에 진입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장성 생산본부는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받는 제품 생산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 제조혁신추진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품질 의식, 설비 효율, 인적 효율, 기술 역량 등 4대 부문에서 혁신에 나선다. 체계적인 설비 보전 시스템으로 사고와 고장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품종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엔지니어와 라인 작업자 등 공장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다기능 숙련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공장 혁신의 일환으로 장성 생산본부는 지난달 11일, 주류와 과실 베이스의 음료 등 총 10종의 식품유형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맞춰 장성 생산본부도 변화에 나서야 할 때”라며 “1차적으로 올해 9월까지 공장 개선 체계를 마련하고 이상적인 생산 활동과 임직원 단합으로 글로벌 주류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 장성 생산본부는 올해 건립 26주년을 맞았으며 ‘잎새주’, ‘부라더#소다’, ‘보해골드’, ‘술탄오브콜라酒’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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