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4일 2017년 수주목표 달성과 국내외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17년 수주·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청계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본사 기획팀장,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눈과 얼음으로 보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정상에 오른 임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는 게 한화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이사는 "지난해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올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2017년 경영방침을 '내실경영 강화·재도약 기반 구축'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경영 등을 바탕으로 수주 3조8000억 원, 매출 4조 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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