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NarrowBand-Internet of Things) 상용화를 앞두고 21일 용산 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 산업공공IoT담당 권준혁 상무 등 NB-IoT관련 LG유플러스 주요 임원을 비롯해 파트너사에 칩셋과 모듈 10만개를 무료 제공키로 한 화웨이의 솔루션세일즈 한국총괄 예팡청(Yefangcheng)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발표는 △망 연동 기술지원 계획 △사업방향 및 서비스 모델 △해외 상용 사업자 사례 중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현재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60만명의 가입자 확보하고 있는 가정용 IoT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전용망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기민하게 준비한다면 산업용IoT 시장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현재 서울·수도권 지역 기지국은 정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NB-Io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향후 전국에 빈틈없는 IoT커버리지를 확보해 새로운 생태계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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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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