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주)한화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7조1214억 원, 영업이익 1조7749억 원, 당기순이익 1조3480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5203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영업이익은 134%가 증가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1019% 증가했다.
(주)한화 측은 이번 실적 증가 요인으로 자체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주요 계열사들의 호조 지속을 꼽았다.
특히 제조분야의 안정적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브랜드 로열티의 확대와 함께 한화건설의 턴어라운드와 한화케미칼, 한화 테크윈 등 태양광 계열사들의 수익성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이다.
(주)한화 관계자는 "이번 실적 성장과 브랜드 로열티를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일류 기업 진입을 위해 중동지역 등 해외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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