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가 지난 3일 푸르온·삼영특수인쇄·케이엠피 등 3개 파트너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업체 직접 방문은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해 동반 성장하자는 뜻에서 진행됐다. 롯데푸드 임직원들도 올해 정기적으로 전국의 파트너사를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의 건의사항은 방문 이후 10일 이내 피드백을 실시한다.
롯데푸드는 동반성장 추진팀을 조직해 △동반성장펀드 조성 △거래대금 현금 조기지급 △품질·위생 안전 관련 컨설팅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이영호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신뢰 구축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성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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