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코믹컬 <드립걸즈 HOT6>가 더욱 강력해진 애(愛)드립과 역대급 라인업으로 오는 1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연출과 극본은 현재 ‘웃찾사’의 메인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항서 작가와 전 개그콘서트 심봉기 작가가 공동연출, 공동극본에 참여했다.
라인업으로는 베테랑 개그우먼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연기돌’ 코너에서 매주 물오른 파격 패러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드립걸즈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웃찾사 간판 개그우먼인 홍현희는 지난 시즌에 이어 드립걸즈6에도 출연한다. 대체불가 아줌마 연기의 달인 개그우먼 김영희도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개콘-불상사’ 코너에서 진상 부장님 잡는 사이다 인턴 역할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박소영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맹승지, 성현주, 이은형, 박은영 등이 출연해 8인 8색의 무한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믹컬 드립걸즈 핫6는 마치 지금의 사회를 꼬집듯이 지구의 사회가 싫어 새로운 행성을 찾아 우주여행을 떠나는 사연 많은 여자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드립걸즈 핫6 제작사 관계자는 “시즌 5를 거치며 더욱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시즌 6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답답한 일 많았던 대한민국에서 웃음을 찾는 시원한 ‘사이다’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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