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3일 신규 사회공헌활동인 '드림온 하이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온 하이스쿨은 현대해상이 사회적 기업 '공부의 신'과 함께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해에는 강원도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부의신이 운영하는 '공신닷컴'에서 △공부방법 △학습동기 부여 △진로탐색 강좌 등을 무료 수강하며 100일 간 공부일기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다년간 교육봉사 경험을 가진 대학생 멘토들이 댓글과 질문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질문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대학생 멘토들에게 "환경 때문에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멘토들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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