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디야커피가 2017년도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에게 대학입학등록금을 전달하는 ‘이디야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기금(이하 캠퍼스 희망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퍼스 희망기금 수여식은 지난 10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빌딩 메인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84명의 가맹점주 및 자녀가 직접 참여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올해에는 각각 200만원씩 총 1억6800만원의 대학 입학 등록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디야의 가맹점 상생정책인 ‘이디야 희망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당해 연도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별도의 선발과정 없이 필수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을에 학기가 시작하는 해외대학에 입학하는 경우에도 캠퍼스희망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등 좀 더 많은 점주님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가맹점주의 등록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자녀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자 만든 기금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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