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장수기업 부문 수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샘표,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장수기업 부문 수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09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오경환 샘표 전무와 주형환 산자부 장관이 8일 열린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샘표

샘표는 지난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에서 장수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한국의장과 발효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이를 브랜드화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일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노사 간의 협력적인 관계를 인정받았다.

​​‘샘표’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등록 상표로 70년 넘게 간장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켜왔다. 현재는 간장을 비롯해 요리에센스 연두, 한식양념, 통조림, 차 등 2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13년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으며, 노사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발전 가능성과 기업 신뢰의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았다.

오경환 샘표식품 전무는 “샘표는 한국의전통 장(醬)과 발효에 몰두하며 업계 최초로 조선간장을 복원하고 요리에센스 연두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이 우리맛의 가치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맛 전문가로 우리의 소중한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