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새마을금고와 외환업무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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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마을금고와 외환업무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1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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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우리은행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외환업무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외환업무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공로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환전, 송금 등 외국환업무 연계를 통한 업무영역 확대 △연수, 세미나 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외환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 상품교차판매 등을 통한 영업기회 제공 및 확대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새마을금고 모바일뱅크인 상상뱅크에서 환전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은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상상뱅크 앱을 통해서 환전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이후 미리 지정한 우리은행 영업점 및 공항 환전소를 방문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이용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등을 포함한 총 15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새마을금고의 영업 채널을 통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새마을금고는 외환부문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앞으로 환전 뿐만 아니라, 해외송금 등 다양한 외환업무 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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