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쿨’한 여름맞이를 위한 발터치 선풍기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하우스 35cm 전자식 선풍기(GEF-3572R)’는 홈플러스가 우수 중소업체 ㈜가람엔터프라이즈와 단독 기획해 선보이는 발터치 선풍기로 고객들의 선풍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과거 좌식문화에서 소파, 책상, 침대 등을 사용하는 입식위주로 생활공간이 변화하면서 허리를 숙여 손으로 켜고 끄던 선풍기를 발 터치만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특히 전원 버튼과 미풍·약풍·강풍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바람세기 버튼을 일반 선풍기 버튼에 비해 약 5~10배 이상 큰 대형 원터치 버튼으로 제작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 발로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리모컨이 함께 구성돼있어 원거리에서도 조작 가능하다.
또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총 7시간 30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코드선을 선풍기 내부에 보관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에 공간활용도 역시 높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입식생활에 익숙한 현대인, 허리를 굽히기 어려운 노인 등 발로 선풍기를 켜고 끄는데 익숙한 사람들을 위해 발터치 선풍기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담은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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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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