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2270선까지 떨어졌다.
28일 코스피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논란이 '트럼프 탄핵론'으로까지 번지자 미 증시가 흔들렸다. 이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은 것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2293.08보다 21.81포인트 하락한 2271.27에 장을 열었다.
코스피 업종별로 종이목재(-0.27%), 화학(-0.43%), 의약품(-0.46%), 철강금속(-0.22%), 기계(-0.76%), 전기·전자(-1.16%)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는 전일 231만7000원보다 2만7000원 하락한 2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0.63%)은 오름세고 현대모비스(0%)는 보합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640.01보다 6.61포인트 내린 633.40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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