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신한생명은 소통을 통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고객패널'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해는 오프라인 패널 20명과 온라인 패널 8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난해 20명의 고객패널이 활동했던 것에 비해 인원과 규모가 커졌다.
특히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세대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프라인 패널 20명 중 10명은 보험 및 소비자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고객패널은 신한생명 보험 상품을 1건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패널들은 △주제별 활동보고 및 제안 △서비스 모니터링 △온라인 설문조사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고객패널 인원과 활동범위를 확대했다”며 “신한생명은 고객패널의 소중한 의견을 기반으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자격 등 세부적인 내용은 신한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달 26일까지 관련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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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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