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계열사 jvm,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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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계열사 jvm,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6.0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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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등·모성보호·일과 가정 양립 등 정책적 노력 인정받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한미약품 계열사 jvm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병의원 및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으로, 작년 6월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인수합병을 통해 그룹사 자회사로 편입했다.

제이브이엠은 △고용상 기회균등 △모성보호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여성인력 활용 및 능력개발 등 남녀고용 평등에 대한 다양한 사내 정책을 펼쳐왔다.

제이브이엠은 신규 채용시 여성 인력 비중을 9%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전체 승진 인원 중 여성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또, 배우자 출산 남성 근로자들의 출산휴가를 권장하고, 출산 휴가를 마친 직원이 기존과 동등한 업무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경력단절을 방지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펼쳐왔다.

김선경 부사장은 “제이브이엠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글로벌 경쟁력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는 한미약품의 일원으로서,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4대 메이저 기업 중 하나인 국내 업체로, 지난 40여 년간 이 분야 연구 개발에 매진, 기술력을 축적했다. 현재 출원 진행 및 등록된 국내외 특허건수가 541건에 이르는 등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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