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판교점 1층에 이색 리사이클 전시관 ‘엠티 숍(Empty shop)’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엠티 숍은 텅 빈 매장을 고객이 기부한 의류, 핸드백, 신발 등으로 채워가는 이색 전시관이다. 현대백화점은 ‘입지 않고 버려지는 옷도 훌륭한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사회복지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기부 받은 물품은 선별과정을 거쳐 전국 100여개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어린이 수술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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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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