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광고 모델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링글스는 감각적인 노래와 춤을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박재범이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발탁했다. 새로운 모델 박재범과 함께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TV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임동환 프링글스 마케팅팀 차장은 “박재범씨는 본인만의 음악 스타일을 갖고 좋은 에너지를 전하면서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을 이끌고 있는 만큼 프링글스 파티스피커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올 여름 한강이나 야외 페스티벌 등 파티 장소에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프링글스의 팬으로서 음악과 함께 한 이번 파티 스피커 광고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많은 작업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캔 입구에 끼워 색다르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2015년 첫 출시됐으며 올해는 블루투스로 제작돼 휴대와 사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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