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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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6.1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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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 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 된 ‘달리기 축제’ 등으로 구성돼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이 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850여 명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한 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이 유니세프에 후원됐다. 아울러 △‘소녀, 달리다’ 수업 사진전 △감사 엽서 쓰기 △완주 포토존 △유니세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달리기 축제에 참여한 망원초등학교 4학년 황수현 학생은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달리다 보니 서로 응원해 가며 무사히 완주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 달리다 축제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운동량을 개선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2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7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업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소녀, 달리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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