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12일 고혈압, 당뇨와 심·뇌혈관의 합병증을 집중 보장하는 당뇨 집중케어 상품 ‘(무)간편고지 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갱신형)’과 ‘(무)당뇨케어보험Ⅱ(갱신형)’ 2종을 출시했다.
‘(무)간편고지 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갱신형)’은 고혈압과 당뇨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당뇨, 고혈압 관련 입원, 수술비를 집중보장하고, 합병증으로 발생하기 쉬운 주요 심/뇌혈관 질환 입원, 수술비도 보장한다. 유병자 상품 최초로 백내장 수술 보장(50만원)을 추가했다.
또 당뇨 추가보장 특약을 통해 △말기신부전증 △질병실명 △족부절단 등 주요 당뇨 합병증의 진단비를 가입금액 따라 각각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 받는다.
만약 당뇨 진단 이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 ‘(무)라이나당뇨케어보험Ⅱ(갱신형)’ 가입으로 향후 당뇨 진단을 받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10년 만기 갱신형 1000만 원 단일 한도로 출시되며 업계최초로 당뇨 치료를 위한 인슐린 투약시 매년 100만 원의 인슐린치료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생존 시 매년 50만 원의 당뇨치료생활자금이 최대 10년 간 지원된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담당 유신옥 전무는 “기존 보험혜택을 누리지 못한 고혈압, 당뇨 유병자들에게 혜택 범위를 늘리고자 ‘(무)간편고지 당뇨고혈압집중케어보험(갱신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복잡한 보장대신 유병자에게 꼭 필요한 고혈압, 당뇨 관련 질환만을 집중적으로 보장했기에 타보험 상품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많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