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국내 참외 주산지 성주에서 재배된 참외를 이용해 만든 성주참외 마스크팩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크팩과 함께 ‘성주참외 마스크팩 기획상품(참외 4~5입+마스크팩)’도 6900원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상품에 포함된 마스크팩은 국내 유명 참외 산지인 성주에서 출하된 참외 추출물을 이용한 것으로, 메디힐·하루야채 등 유명 마스크팩을 만든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이시스코메틱’이 만든 상품이다.

이 제품은 성주참외 추출물을 활용해 피부 건조함을 방지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주참외 마스크팩은 향후 국내 과일 농촌과 농업을 지키기 위한 미래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프랑스·홍콩·싱가폴 등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그대로 사용해 만든 마스크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산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여 우리 농민을 돕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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