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사이판 노선´ 운항 시간 야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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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이판 노선´ 운항 시간 야간으로 변경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6.2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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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이스타항공은 사이판 노선 운항 시간대를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야간으로 변경한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고객 수요에 맞춰 사이판 노선을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야간스케줄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낮 시간대에 운영했던 기존 이스타항공의 사이판 노선 스케줄은 출발편의 경우 오후 9시에 한국에서 출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2시 4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전 3시 40분에 출발, 한국시간 오전 7시에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부터 변경되는 사이판 노선의 야간 스케줄에 맞춰 공항 도착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마리아나 라운지' 특별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공항 픽업 혹은 샌딩 서비스와 라운지 이용이 포함돼 사이판 공항 입국과 호텔 체크아웃 후 차량 서비스를 이용해 라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탑승고객이면 누구나 특별가격으로 라운지 예약이 가능하며, 현지 결제 시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성인 기준 25달러, 아동 12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만 이용할 경우 성인 15달러, 아동 7.5달러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라운지 이용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저녁 비행편은 수면을 취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휴양지 여행 시 선호하는 비행 시간대"라며 "현지 도착 후 낮 시간 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 라운지는 올해 4월 15일 중심거리인 사이판 가라판에 신규 오픈한 라운지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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