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론칭 1주년 기념 한정판 버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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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론칭 1주년 기념 한정판 버거 2종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7.03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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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쉐이크쉑 1주년 기념 한정판 서프앤쉑과 더밍글스버거 ⓒ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국내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버거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개발한 ‘서프앤쉑(Surf ‘N’ Shack) 버거(1만4900원)’와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인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더 밍글스 버거(1만2900원)’ 등 두 가지다.

서프앤쉑 버거는 파인 다이닝에서 주로 다루는 식재료인 랍스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최상급으로 꼽히는 캐나다산 랍스터 통살과 앵거스 비프 패티의 조화가 일품이다. 더 밍글스 버거는 국내 대표 파인 다이닝으로 꼽히는 밍글스와 협업한 제품으로 앵거스 비프 패티에 엔쵸비를 넣은 고추장 아이올리 소스, 오이지 등 한국적인 식재료를 가미했다.

쉐이크쉑은 오는 7일 청담점을 시작으로 분당점(15일), 강남점(22일)에서 순차적으로 ‘서프앤쉑 버거’ 총 700여 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 밍글스 버거는 오는 8일 단 하루만 청담점에서 400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게 파인 다이닝 요소를 접목한 1주년 기념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명 셰프 및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국내 제철 식재료와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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