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도 코스피는 6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2388.35보다 1.96포인트 오른 2390.31에 개장했다.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후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당일 0.58% 떨어졌다. 그러나 다음날 0.33%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71억원의 순매도세를 띠고 있으나 개인 182억원과 외국인 283억원은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 0.92%, 의약품 0.95%, 비금속광물 0.19%, 기계 0.1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업 -0.01%, 종이목재 -0.66%, 화학 -0.46%, 철강금속 -0.06%, 유통업 -0.22%, 건설업 -0.14%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는 전일 237만 9000원보다 1만 4000원 오른 23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661.54보다 2.25포인트 오른 663.79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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