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충북 수재민 돕기 성금 3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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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충북 수재민 돕기 성금 3억 원 전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7.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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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이 충북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충북에는 청주를 중심으로 일일 290mm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580여억 원의 재산 피해와 2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도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북도민들이 받은 상처 복구와 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경주 지진피해 복구 성금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페루 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등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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