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요리도 한번에" LG 대형화구 전기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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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요리도 한번에" LG 대형화구 전기레인지 출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07.24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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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놓여진 화구를 스스로 감지하는 ‘자동 용기 감지’로 편리함 더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모델이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재료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25일 LG전자는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모델명: BEF3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평상시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식재료의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경우 2개의 화구를 합쳐 널찍한 대형 화구처럼 사용하는 '와이드존'이 특징이다.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등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 화구에 용기가 놓여지는 것을 스스로 감지하는 '자동 용기 감지' 기능이 탑재돼 어느 위치에 용기를 올려놓더라도 화력만 선택하면 된다.
 
이 밖에도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 △요리가 식지 않도록 가장 낮은 화력을 공급해주는 ‘일시낮춤’ 기능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잠금’ 기능 등도 갖췄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자기장을 이용해 전용 용기에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적고 안전하다.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을 낼 수 있으며, 이는 1리터의 물을 2분 20초만에 끓일 수 있는 수준이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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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원칙이 곧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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